배재대 김영호 총장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2단계 진단 대상대학 통보를 받고 사의를 표명했다. 최근 김 총장은 대학 내부망을 통해 대학 기본 역량 진단 결과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사퇴 의사를 구성원들에게 밝혔다.

법인은 조만간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김 총장의 사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배재대는 교육부로부터 2단계 평가 대상으로 지정된 전국 86개(일반대학 40개교, 전문대학 46개교) 대학 중 한 곳으로 통보받은 바 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