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등 2만 6500여점 선적

제천시 새마을회가 댐 붕괴와 폭우로 고통받는 라오수 수재민에게 사랑을 전파했다.

제천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중앙회에서 7일 열린 긴급 구호 물품 선적식에 참가해 힘을 보탰다. 충북과 제천 지역에서 모인 구호품은 의류 7300여 점, 학용품 2600여 점, 화장지 14여 점, 생필품 1만 5000여 점 등 2만 6500여 점에 달한다.

구호 물품은 수해 지역인 라오스 아타프 주 이재민에게 전달된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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