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4개 시·도지사는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충청권 하계아시안게임을 공동유치하기로 했다. 4개 시·도는 앞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비용분담과 기존 스포츠 인프라의 최대한 활용 등이 담긴 '2030 아시안게임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올해 12월경 국내의 후보 도시를 선정해 2021년 6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개최 도시는 2022년 상반기 OCA 총회에서 결정된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