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대전 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단'을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서포터즈단은 평소에 자발적으로 대전 여행 홍보, 행사 유치활동 등을 하게 되며, 보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활동을 원하는 서포터즈는 세부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세부프로그램은 재능기부,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지원하는 '수시프로그램'과, 서포터즈가 정책을 제안하고 활동비를 지원받는 '정기프로그램'이 있다.

시는 시민서포터즈단 활동내용에 따라 사은품 교환에 사용 할 수 있는 활동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