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에선 학생도박 예방교육 추진 방향과 추진 과제를 공유하고, 학생 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논의 결과에 따라 충남경찰청 등과 연계해 학생 도박 예방교육과 치유활동, 교원 및 보호자 도박 예방 역량 강화 연수 등 예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광섭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학교 도박 예방 교육과 위험군 학생 치유,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